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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연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808
한자 光州市民連帶
영어공식명칭 Gwangju Citizens’ Solidarity
이칭/별칭 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시민연대모임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연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4년 1월연표보기 - 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 설립
해체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광주시민연대 해체
개칭 시기/일시 1994년 5월연표보기 - 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에서 광주시민연대로 개칭
최초 설립지 광주시민연대 - 광주직할시
성격 사회단체

[정의]

광주직할시에 있었던 5.18 성역화 사업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광주시민연대는 정부 주도의 5.18 성역화 사업을 견제하는 한편,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참여를 요청하기 위하여 ‘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5.18 성역화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광주직할시의 주도로 사업이 추진되었기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였다. 이에 5.18 성역화 사업의 문제점에 공감한 광주 지역 시민 단체들이 모여 1994년 1월 ‘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을 결성하였다.

5월 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은 5.18기념재단의 설립을 앞둔 1994년 5월, ‘5월 성역화 사업’에 대한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고 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광주시민연대’로 이름을 바꾸고 재출발하였다. 이후 15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던 광주시민연대는 모임의 설립 목적이 이루어졌다고 판단하여 2009년 단체 해산 절차를 밟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민연대는 시민 여론 수렴 및 실천 방안 강구,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모든 시행 작업의 감시·감독 및 지원, 국제적 연대 형성에 관한 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광주시민연대의 활동은 저항운동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5월 운동 단체와 달리 각각의 문제마다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변화를 도모하는 시민 운동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으로 광주시민연대는 1994년 5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계승과 연관된 무형적 기념사업, 망월동 묘역과 옛 전라남도청, 상무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유형적 기념사업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으로 ‘5·18민중항쟁 기념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세계화 및 국제 연대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1994년 국제 심포지엄인 ‘해외에서 본 5.18’ 외에도 1996년 ‘5.18 정신 계승 제1회 국제청년캠프’, 1998년 ‘아시아 인권헌장 선언대회’ 등을 수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연대모임’ 이름으로 한국기자협회, 『무등일보』와 함께 1997년 『5.18 특파원 리포트』 발간에도 참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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