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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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全氏 |
영어음역 | Cheonan Jeonssi |
영어의미역 | Cheonan Je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집필자 | 송만오 |
세거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신대리|아산면 하갑리|아산면 대동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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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신대리 |
입향시기/연도 | 1400년대|1600년대|1800년대 |
성씨시조 | 전섭 |
입향시조 | 전덕린|전유성|전득룡|전성혁 |
전섭을 시조로 하고 전덕린(全德隣)·전유성(全有成)·전득룡(全得龍)·전성혁(全性爀)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천안전씨는 환성군(歡城君) 전섭(全聶)을 시조로 하고, 천안부원군(天安府院君) 전낙(全樂)을 중시조로 한다.
천안전씨 고창군 입향조 전덕린(全德隣)은 파조 문효공(文孝公) 전신(全信)의 손자로 1384년(우왕 10)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1414년(태종 14)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키고자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정동(井洞)으로 옮겨 와 정착하였다. 전유성(全有成)은 보문각대제학(寶文閣大提學)을 지낸 전익(全翊)의 10대손으로 1616년(광해군 8)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동에서 태어났다. 고창군에 친지가 있어 내왕하던 중 아산면 하갑리(下甲里) 독곡(篤谷)의 산수에 마음이 끌려 옮겨 와 정착하였다.
전득룡(全得龍)은 보문각대제학을 지낸 전익의 15대손으로 1805년(순조 5) 광산 효지면 화산리(花山里)[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에서 태어나 고창읍 도산리(道山里)로 입향하였는데 아들 전시중(全時中)이 고흥유씨(高興柳氏) 집안의 사위가 된 것을 계기로 들어오게 된 듯하다. 전성혁(全性爀)은 파조 문효공의 19대손이자 충주목사를 지낸 전덕린의 17대손으로 문장이 뛰어나 흥덕면 사포리 문경송씨(聞慶宋氏) 집안에서 훈학(訓學)을 요청한 것이 연유가 되어 1870년(고종 7) 무장면 만화리(萬化里) 봉촌(鳳村)으로 일가족이 옮겨와 정착하였다.
2009년 현재 전덕린의 후손 100여 가구가 공음면 신대리(新岱里) 등지에 20대째 세거하고 있다. 전유성의 후손들이 아산면 하갑리 독곡·아산면 대동리 등지에 15대째 살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창군에 살고 있는 천안전씨는 총 270가구에 7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