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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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萊營政蹟 |
영어음역 | Naeyeongjeongjeok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orks of Dongrae Naval Commander-in-chief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31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주명준 |
성격 | 정적(政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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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강응환 |
저자 | 강응환 |
저술연도/일시 | 1792![]() ![]()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필사본 |
가로 | 22.0㎝ |
세로 | 29.0㎝ |
표제 | 萊營政蹟 |
소장처(소장자) | 강성욱 |
소장처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319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
문화재 지정일 | 1989년 1월 9일![]()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강응환(姜膺煥)이 경상좌도수군절도사[동래수사]로 재직할 때 저술한 정적(政蹟).
강응환[1735~1795]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서 출생하였다. 1770년(정조 2) 통예원인의(通禮院引儀)와 사헌부감찰을 역임하고, 1779~1783년까지 경상도 칠원현감을 지냈다. 대구영장, 고령진병마겸절제사, 평안도창성도호부사, 경상좌도수군절도사[동래수사, 1792~1794년]를 역임하였다.
『내영정적(萊營政蹟)』은 강응환이 2년간 경상좌도수군절도사[동래수사]로 재직하면서 직무와 관련하여 상하의 각급 관서에 발송한 각종 공한(公翰)과 재직 중에 일어난 특정한 사안을 기록한 책이다. 강응환의 재직 2년 간의 기간으로는 비교적 분량이 많은 140장 280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영정적』은 1989년 1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된 ‘수사공강응환가전유물(水使公姜膺煥家傳遺物)’에 포함되어 있는데,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319번지에 있는 후손 강성욱의 집에 소장되어 있다. 1997년에 부산광역시에서 정경주(鄭景柱)의 국역으로 출간되었다.
1책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내영정적(萊營政蹟)’이다. 크기는 가로가 22.0㎝, 세로는 29.0㎝이다.
재임 중에 일어난 사실과 일기를 연월일 순으로 수록하고 있다. 상급 관서에서 그의 직무와 관련하여 보내 온 문서나 그가 올려 보낸 보고문과 원정서, 그리고 그의 관내 민인들이 지은 진정서, 송덕비문 등이 수록되어 있는 등 『칠원정적(漆源政蹟)』과 체재가 거의 같다.
『내영정적』에는 관내의 민인에게 내리는 「각동료전령(各洞了傳令)」·「전령각청각동(傳令各廳各洞)」과, 경상감사에게 올린 「순영료위첩보사(巡營了爲牒報事)」, 인근 군현에 보낸 공문인 「울산료위상고사(蔚山了爲相考事)」·「고성료위상고사(固城了爲相考事)」·「통영료위첩보사(統營了爲牒報事)」 등이 수록되어 있다.
18세기 후반 지방 행정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말해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