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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혈이도 키운 동생」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83
영어공식명칭 Hyeolhyeolido Kiun Dongsaeng|A Lonely Little Brother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81년 이전 - 「혈혈이도 키운 동생」 대구 지역에서 채록
채록지 「혈혈이도 키운 동생」 채록지 - 대구광역시
가창권역 대구광역시 일대 - 대구광역시
성격 서사민요
형식 구분 독창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서사민요.

[개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혈혈이도 키운 동생」은 부모 없이 홀로 어린 동생을 키운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서사민요이다.

[채록/수집 상황]

「혈혈이도 키운 동생」은 1981년 출판된 신경림의 『한국전래동요집』 제1권에 채록되었는데, 여기에 따르면 ‘대구 지방’에서 채록되었다고 나올 뿐이고 대구광역시의 정확한 세부 지역을 파악할 수는 없다. 채록 시기도 책이 출판된 시기인 1981년, 또는 그보다 이전일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구성 및 형식]

「혈혈이도 키운 동생」은 독창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대구 지역에서 채록된 「혈혈이도 키운 동생」은 어린 화자가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을 부모 없이 홀로 키워 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설은 다음과 같다.

“우리 아베 나빌런가/ 알을 실코 간 곳 없네/ 우리 엄마 거밀런가/ 줄을 치고 간 곳 없네/ 도리납작 접시꽃은/ 빛만 보고 간 곳 없네/ 우리 아베 설은 사정/ 우리 엄마 간 곳 없네/ 눈물지은 고담/ 하로 봐도 한이 없고/ 이틀 봐도 한이 없고/ 혈혈이도 키운 동생/ 앞뒤로 옆에 끼고/ 고개골시 밥을 얻어/ 네다섯 살 먹여 키워/ 행방불명 끝이 없다.”

[의의와 평가]

부모의 부재를 노래한 대표적인 민요로는 「다복녀」류나 대구 지역의 「엄마 산소」도 있는데,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혈혈이도 키운 동생」처럼 홀로 어린 동생을 키웠는데 동생이 행방불명되는 내용을 담은 민요는 흔하지 않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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