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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샘의 전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113
한자 石- 傳說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1년 - 「석샘의 전설」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
관련 지명 달비골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주지승|상좌
모티프 유형 쌀바위 이야기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석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개설]

「석샘의 전설」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석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쌀바위[米岩]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석샘의 전설」은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석샘도원동 달비골에 있는 바위 굴속의 약샘이다. 석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1,000여 년 전 절벽 아래 석주암이라는 아담한 암자에서 주지와 상좌(上佐)가 살았다. 당시 바위 굴속 천장에 있는 틈에서는 약수가 아니라 쌀알이 떨어졌다. 쌀알은 온종일 모아야 두 사람이 세끼를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떨어졌는데,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외출하면 한 사람분만 떨어졌다.

하루는 떡이 먹고 싶어진 상좌가 쌀을 많이 얻으려고 주지가 없는 날에 바위틈을 부지깽이로 마구 쑤셨더니 쌀은 나오지 않고 핏물만 흘러나왔다. 얼마 가지 않아서 암자는 망하고, 터만 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석샘의 전설」은 쌀바위 이야기를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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