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5115
한자 第三回 世界軟式庭球選手權大會
이칭/별칭 제3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행사/행사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979년 8월 24일연표보기 -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 시작
폐지 시기/일시 1979년 8월 27일연표보기 -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 종료
행사 장소 대구시민운동장 -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고성동3가 2]지도보기

[정의]

1979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 연식정구 선수권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1979년 8월 24일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경식정구라고 불리는 테니스의 위력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던 연식정구의 부흥을 꾀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1979년 8월 24일부터 1979년 8월 27일까지 4일간 대구시민운동장의 정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미국·일본·베네수엘라·홍콩 등 8개국 131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대한민국 여자팀은 결승전에서 일본과 겨루어 3:1로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대한민국 남자팀은 일본에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소프트테니스라고도 불리는 연식정구는 테니스와 같은 규격의 코트에서 진행되지만 라켓은 테니스보다 작고, 가볍고 물렁한 하얀 고무공을 사용하여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아 생활체육으로도 즐길 수 있다.

[현황]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세계대회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되었으며, 1975년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시작되어 7회 대회까지는 2년마다 열렸다. 그 후 8회 대회 없이 1991년 9회 대회부터는 4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지금은 정식정구라고도 불리는 테니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고, 비교적 비인기 종목이지만 한국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으로 각종 세계무대에서 메달을 휩쓸며 ‘조용한 효자 종목’으로도 불리고 있다. 연식정구는 2020년 현재, 아쉽게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는 채택되지 못하였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 종목이며 세계선수권대회도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최근 대회는 제16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로, 2019년에 중국 저장성에서 개최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