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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교류협력사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141
한자 -同盟 交流協力事業
영어공식명칭 Moonlight Alliance Exchange and Cooperation Project
이칭/별칭 영호남 교류협력사업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재강

[정의]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를 위하여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맺은 협약.

[개설]

‘달빛동맹’이라는 말의 시초는 2009년 대구와 광주가 의료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나온 것이다.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용어이다. 2012년 3월 김범일 시장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양 시청을 교차 방문하여 특별강연을 하면서 본격화되었다. 2013년 3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생협력관계가 시작되었다.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으로 우의를 다지고 2015년 달빛동맹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를 지정하였다.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상반기는 광주광역시, 하반기는 대구광역시에서 열렸다. 2019년 하반기에 10번째 민관협의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현재는 내륙철도 건설-창업펀드 조성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으로 교류가 확대되었고, 달빛동맹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주의 타파와 지자체별 상생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현황]

달빛동맹 교류협력사업은 코로나에도 대구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의 교류전을 비롯한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등 더욱 강화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회는 2020년 5월 코로나19 성금 2120만 원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사태에서 광주광역시가 보여 준 병상나눔과 의료지원단 파견 등의 달빛동맹 나눔실천에 감사를 표한 것이다. 2020년 2월, 광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대구광역시청에서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하였다. 그 후, 대구에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2월 20일에 광주광역시청에서 제일 먼저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하였다. 2020년 3월 대구 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인력과 대응 시설이 부족할 당시 광주는 달빛의료지원단을 만들어서 대구에 파견하고, 코로나19 전담병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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