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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082
한자 曺學珍
영어공식명칭 Jo Hakji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7년연표보기 - 조학진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51년연표보기 - 조학진 사망
출생지 전라남도 나주시 - 전라남도 나주시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명창
성별 남성

[정의]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국악인.

[개설]

조학진(曺學珍)[1877~1951]은 1877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박기홍의 문하에서 오랫동안 지도를 받아 동편제 법통을 계승하고, 각종 고전에 정통하였다. 장기는 「춘향가」와 「적벽가」이다.

[활동 사항]

조학진은 가선(歌仙) 또는 가신(歌神)으로 칭송받던 박기홍(朴基洪)[1848~1925]에게 소리를 배웠다. 1930년대부터 대구에 거주하면서 권번 등에서 소리 선생으로 있었으며, 박동진박귀희를 가르쳤다. 조선음악협회, 조선음률협회, 조선악협회 등에 참여하여 공연하였다.

조학진은 1927년 3월 24일 경성방송국 국악방송에 출연한 이래 1935년 11월 27일까지 총 43회 출연하였다. 국악방송에서는 주로 권삼득제 「제비가」, 이날치제 「삼국지 새타령」, 박유전제 「동남풍 비는데」와 「삼고초려」, 「심청전」, 「수궁가」, 정춘풍제 「소상팔경」과 「수궁가」, 정창업제 「박타는데」, 박만순제 「적벽대전」 등을 불렀다.

조학진은 고제 소리에 정통하였으며, 1935년에 발매된 폴리돌레코드의 『심청전전집』과 『화용도전집』에 참여하였다.

조학진은 1951년 대구에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조학진이 일제강점기에 취입한 음반은 Polydor19235~Polydor19258 창극 『심청전』 전집[1-24][이동백·정정렬·김창룡·조학진·임소향·문연향·고 한성준]과 Polydor19260~Polydor19277 창극 『화용도』 전집[1-18][이동백·정정렬·김창룡·조학진·임소향·문연향·고 한성준], Polydor19277 단가 「죽장 짚고」, 「적벽(赤壁) 천여선(千餘船)」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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