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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623
한자 馬海松
영어공식명칭 Ma Haesong
이칭/별칭 마상규(馬湘圭),마창록(馬昌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5년 1월 8일연표보기 - 마해송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 마해송 『여광』 동인 참여
수학 시기/일시 1921년 - 마해송 니혼대학 예술과 수학
활동 시기/일시 1925년 - 마해송 『샛별』 편집위원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32년 - 마해송 『문예춘추』 편집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51년 - 마해송 공군종군문인단 단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51년 - 마해송 영남일보사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59년 1월 - 마해송 『앙그리께』 발행
몰년 시기/일시 1966년 11월 6일연표보기 - 마해송 사망
출생지 개성 - 북한 개성특별시
학교|수학지 개성학당 - 북한 개성특별시
학교|수학지 중앙고등보통학교 -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보성고등보통학교 -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니혼대학 -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동화작가
성별 남성
본관 목천(木川)
대표 경력 공군종군문인단 단장

[정의]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창단된 공군종군문인단 단장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개설]

마해송(馬海松)[1905~1966]은 1905년 1월 8일 지금의 북한 개성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본명은 마상규(馬湘圭)이다. 어릴 적 이름은 마창록(馬昌祿)이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구에서 조직된 공군종군문인단의 단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마해송은 개성학당을 거쳐 중앙고등보통학교와 보성고등보통학교를 다녔다. 보성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 사건으로 중퇴하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학과에서 수학하였다.

마해송은 1919년 『여광』의 동인으로 활동하였고, 1923년 『샛별』에 「어머님의 선물」과 「바위나리와 아기별」을 발표하면서 동화 창작을 시작하였다.

마해송은 1925년부터 박홍근이 발행하던 아동문학잡지 『샛별』의 편집을 맡았으며, 1932년에는 『문예춘추』의 편집장이 되었다. 『문예춘추』에서 『オール 讀物』을 단독 편집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문예춘추사에서 발행하다가 중단되었던 『모던닛폰[モダン日本]』을 인수하여 성공시켰다.

마해송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대구 지역에서 창단된 공군종군문인단 단장을 맡아 종군하였다. 대구 피난 시절 마해송구상 시인의 도움으로 영남일보사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과 작품을 발표하였다. 1951년 1월 4일 자 『영남일보』에 수필 「대구신묘(大邱辛卯)」, 1953년에는 어린이의 인권과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칼럼 「다음 대(代)를 어떻게?」[1953. 2. 11.]와 「외국 문화 수입 상·하」[1953. 2. 9.~1953. 2. 10.], 「화가 정점식」[1953. 6. 16.] 등을 발표하였다. 수필 「대구 신묘」에 마해송의 피난 생활의 애환이 잘 그려져 있다.

마해송은 1966년 11월 6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마해송은 『해송동화집』[1934]·『토끼와 원숭이』[1947]·『편편상』[1948]·『사회와 인생』[1953]·『모래알 고금』[1958]·『요설록』[1958]·『앙그리께』[1959]·『마해송 아동문학독본』[1962]·『아름다운 새벽』[1962] 등을 출간하였다.

마해송이 1923년 『샛별』에 발표한 「바위나리와 아기별」은 1923년 개성에서 열린 제2회 어린이날에 구연되었고, 1959년 1월 가톨릭출판사에서 출간한 동화 『앙그리께』는 대구로 피난 온 아이들의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2013년에 문학과지성사에서 『마해송 전집』을 발간하였다.

[상훈과 추모]

마해송은 1959년 「모래알 고금」으로 제6회 자유문학상을 수상하였는데, 아동문학가로서는 최초였다. 또한 동화 「떡배단배」와 「비둘기가 돌아오면」으로 제1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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