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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051
한자 採菊亭
이칭/별칭 긍재 재실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망월길 26-11[서변동 108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일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47년연표보기 - 채국정 건립
현 소재지 채국정 - 대구광역시 북구 망월길 26-11[서변동 1086-1]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민도리 형식|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긍재 이병운을 추모하는 재실.

[개설]

채국정(採菊亭)은 1947년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건립된 긍재(兢齋) 이병운(李炳運)[1858~1937]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병운은 자가 덕칠(德七)이고, 호는 긍재 또는 창계(蒼溪)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1888년(고종 25)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연재 송병선·심석재 송병순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만년에 채국정을 지어 강학소로 삼았으며, 사림들의 학계인 보인계(輔仁契)를 만들어 강학하였다. 이병운대구향교를 이전할 때 상량문을 지었다. ‘채국정’ 편액은 당대 대구의 유명한 서예가 회산 박기돈이 휘호하였고, ‘긍재’ 편액은 송병순이 썼다.

[위치]

채국정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1086-1번지 대각사 맞은편 언덕 위에 있으며, 채국정 위로 이병운의 아버지 이억상의 재실 일신정이 있다.

[변천]

채국정긍재 이병운이 강학하던 곳이었으며, 이병운 사후에 추모하는 재실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형태]

채국정 건물의 형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민도리 형식의 4량가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었다. 1칸 앞쪽으로는 정자 형태로 내어 지었다.

[현황]

채국정은 수목이 우거진 산자락에 있어 정기적으로 재실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의의와 평가]

채국정은 대구 지역을 빛낸 이병운이 향토 유림에서 보인계를 만들어 강학한 장소이자 이병운을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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