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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구락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193
한자 達城俱樂部
이칭/별칭 재일본동경달성구락부,대구부달성구락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1년 이전 - 달성구락부 설립 추정
성격 청년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서 실력양성운동을 전개한 청년 단체.

[개설]

달성구락부(達城俱樂部)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유학한 대구 출신 학생들이 조직한 청년 단체이다. 달성구락부가 1921년 8월 26일 오후 3시 대구 서성정(西城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대구청년회관에서 모임을 개최한 것으로 보아 1921년 이전에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달성구락부는 ‘재일본동경달성구락부(在日本東京達城俱樂部)’, 또는 ‘대구부달성구락부(大邱府達城俱樂部)’라고도 하였다.

[설립 목적]

달성구락부는 1920년대 대구 및 경상북도 일원을 중심으로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의 실력 양성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성구락부 부원들은 1923년 8월 10일 현풍예배당 강연회를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대구 부근에서 순회강연을 개최하였다. 1923년 8월 13일에는 대구의 만경관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주제는 ‘가경(可驚)할 자연계(自然界)의 학설’[강연자 현승환(玄承煥)], ‘애(愛)’[강연자 하윤실(河允實)], ‘사회 빈곤과 구제’[강연자 서병무(徐丙武)], ‘경제사조의 변천과 현상’[강연자 이창달(李昌達)] 등이다.

1924년 3월 북경한인임시선전회(北京韓人臨時宣傳會)[북경한인선전회]는 ‘미국인 허버트 웰치[ハーバートウェルチ]의 우리 민족에 대한 모욕 사건에 의거하여 일반 동포에게 고함’과 ‘동아일보에 대한 성토문’을 작성하여 각 5부씩 1924년 4월 12일 달성구락부를 비롯하여 동아일보사, 경성조선청년단총동맹(京城朝鮮靑年團總同盟), 인천부한용단(仁川府漢勇團)에 발송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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