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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327
한자 鳩岩洞
영어공식명칭 Guam-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81년연표보기 - 대구직할시 북구 구암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북구 구암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으로 행정구역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6년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일부가 태전동과 학정동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9년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일부가 태전동과 학정동으로 편입
성격 법정동
면적 4.40㎢
가구수 13,615세대
인구[남/여] 36,115명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구암동(鳩岩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마굿들, 못밑들, 미륵골, 비로실(飛鷺室), 운암동, 웃기명, 아랫기명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비로실을 ‘비리실’이라고도 부른다. 구암동학정동 경계에 있는 마을로 물이 귀해서 농사가 어려워 가난한 사람이 많이 빌어먹고 사는 마을이라 하여 유래된 자연 마을 지명이다. 다른 유래로는 마을 뒷산 모양이 해오라기가 날개를 펼치는 모양새를 보여 ‘비로실’로 불렸다고도 한다.

[명칭 유래]

과거 구암동에 있는 함지산(函芝山)[284.4m, 방티산]에 비둘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비둘기 ‘구(鳩)’ 자를 따오고, 운암동(雲岩洞)의 바위 ‘암(岩)’ 자를 따와 ‘구암동’ 지명을 제정하였다.

[형성 및 변천]

구암동은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구암동으로 개설되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이 되었다. 1996년과 1999년에 구암동 일부가 태전동학정동으로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구암동은 행정동명과 동일하다.

[자연환경]

구암동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구암로를 기준으로 하여 동편은 함지산을 중심으로 구릉성 저산지가 분포한다. 서편은 소규모 분지 형태를 보인다. 인접하여 팔거천이 흘러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동편의 구릉지는 이암, 셰일, 사암, 역암 등으로 이루어진 중생대 백악기 신동층군 진주층에 해당한다. 서편의 분지는 신생대 제4기 신기하성층으로 사력 점토 및 이토로 이루어져 토양이 비옥하다. 그래서 예전에는 논으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도시 지역으로 변하였다.

[현황]

구암동의 면적은 4.40㎢이며, 인구는 2021년 7월 1일 현재 총 1만 3615가구에 3만 6115명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2동, 북구 동천동, 북구 국우동, 북구 무태동, 북구 조야동, 북구 관문동 등과 경계를 이룬다. 동쪽의 산지와 서쪽의 평지를 경계 가운데를 구암로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서쪽은 학정로, 팔거천동로지하철3호선[구암역, 칠곡운암역]이 통과한다. 또한 지하철 3호선에 인접하여 팔거천이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북쪽은 동암로가 통과한다. 지하철 3호선이 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이나, 동쪽에 산이 있는 지형적인 제약으로 개발과 접근이 어렵다.

주요 공공건물로는 구암고등학교, 함지고등학교, 구암중학교, 대구운암초등학교, 북대구우체국 등이 있다. 함지근린공원, 운암지수변공원, 구암공원을 비롯하여 어린이공원도 많아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운암지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함지산 탐방로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힐링의 공간이다. 1990년대 초부터 택지 개발이 이루어져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1990년대 초 일대 택지 개발 당시와 그 이후 발굴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삼국시대 고분군 및 유적, 유물 등이 발굴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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