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2가에 있는 이원만이 거주하던 집.

[개설]

이원만 주택의 거주자였던 이원만(李源萬)[1904~1994]의 본관은 여주(驪州)이고 호는 오운(五雲)이다. 코오롱그룹의 창업주이다.

[위치]

이원만 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2가 66-6번지에 있다.

[변천]

이원만 주택은 달성서씨 문중의 서병원이 지은 고택으로 1930년대 이원만이 매입하였다.

[형태]

이원만 주택은 좁은 담장길을 따라 두 개의 입구로 나누어지는데, 좌측은 안채이며 우측은 사랑채로 사용되었다. 이원만 주택의 사랑채는 ㄷ자형이며 마당 가운데에 지붕을 얹은 평상이 하나 있다.

[현황]

이원만 주택의 안채는 1988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식당으로 운영되었다. 사랑채는 다른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