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606
한자 大成産業
영어공식명칭 Daesung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1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노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8년 - 대성산업 설립
현 소재지 대성산업 -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신도림동 692]
성격 에너지 기업
설립자 김수근
홈페이지 http://www.daesung.co.kr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1가에 있는 연탄·가스 제조·판매업체.

[개설]

대성산업은 1947년 5월 10일 대성산업공사로 출범하였다. 대성산업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연탄공장을 시작하여 석유, 도시가스, 해외 유전 개발 등 한국의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설립 목적]

에너지 전문기업인으로서 체형에 맞는 사업을 일구어 천천히 정도를 걷겠다는 경영이념을 추구하였다.

[변천]

김수근 회장은 1947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제재소가 있던 자리에 수동식 기계 10대를 도입하여 연탄을 생산하면서 대성산업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1949년 연탄공장 옆 가건물에서 흑판을 제작하였다. 흑판 사업을 통하여 번 돈으로 연탄 제작을 기계화하였다. 1952년 이종운이 칠성동에서 운영하고 있던 조선연료주식회사를 인수하며 전동식 연탄 기계를 도입하여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였다.

1959년 왕십리 연탄공장을 인수하여 대성연탄을 설립하였고, 서울로 진출하였다. 1960년 문경공업사를 인수하였으며, 1965년 대구 칠성동에 제1연탄공장, 제2연탄공장을 설립하고 연탄 제작 시설을 확충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제3연탄공장을 신축하였다. 제1공장은 대성이 인수한 조선연료 연탄공장이었으며, 제2공장은 수송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대구역 바로 뒤에 위치하였고, 대명동 제3공장도 연탄 수요가 많은 남부지역 주택가 중심에 위치하였다.

1968년 대성산업을 설립하여 LNG[액화천연가스] 판매업에 나섰다. 1971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연료 단지가 조성되면서 37개의 크고 작은 연탄 판매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였다. 대성연탄은 10여년 간 35%의 권한을 행사하였다. 제1차 석유파동, 제2차 석유파동을 겪자 연탄과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를 찾기 시작하였고, 대성산업은 무공해 연료로 각광받던 LNG[액화천연가스]를 판매하면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국내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석탄은 호주 드레이튼 광산 등과 합작 투자하였으며, 리비아와 베트남, 미국 등 해외 유전과 가스전 개발에도 투자하였다. 김수근 회장은 서울가스와 대구도시가스, 대성셀틱, 대성정밀, 대성헨캘화학, 오산에너지 열병합발전소를 인수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성산업의 주요 사업은 연탄 제조 및 판매, 가스와 석유 판매, 해외 자원 개발 등이다.

[현황]

대성산업을 이어 받은 대성 김영대 회장은 2001년 7월 제2 창업을 선언하였다. 김영대 회장은 대성그룹의 주력인 에너지 사업을 주축으로 건설과 열병합발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여 첨단 기술의 노하우를 축적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성은 과학 발전과 신기술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경영 철학과 기술경영에 기초하여 행복 에너지로 열어가는 따뜻한 세상을 지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수근 회장은 부존자원(賦存資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확보가 국력의 기본이라며 대체 에너지 보급에 집중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하였다. 또한, 천연연료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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