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598
한자 金春洙
영어공식명칭 Kim Chunsu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2년 11월 25일연표보기 - 김춘수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5년 - 김춘수 통영공립보통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39년 - 김춘수 경기공립중학교 5년 자퇴
수학 시기/일시 1940년 - 김춘수 니혼대학 예술학원 창작과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42년 - 김춘수 일본 천황과 총독 비방하여 불경죄로 체포
활동 시기/일시 1945년 - 김춘수 통영문화협회 창립
활동 시기/일시 1949년 - 김춘수 시 「산악(山嶽)」과 「사(蛇)」 발표로 등단
활동 시기/일시 1959년 - 김춘수 문교부로부터 교수 자격 인정
활동 시기/일시 1960년 - 김춘수 마산중학교 교사 발령
활동 시기/일시 1960년 - 김춘수 경남대학교 조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61년 - 김춘수 경북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9년~1981년 - 김춘수 영남대학교 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81년 - 김춘수 제11대 국회의원 당선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김춘수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김춘수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91년~1993년 - 김춘수 한국방송공사 이사 역임
몰년 시기/일시 2004년 11년 29년연표보기 - 김춘수 사망
출생지 통영 - 경상남도 통영시
학교|수학지 통영공립보통학교 - 경상남도 통영시
학교|수학지 경기공립중학교 -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니혼대학 -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묘소 광주공원묘지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산17
성격 시인|국문학자
성별 남성
대표 경력 경북대학교 교수|영남대학교 교수 및 문과대 학장|제11대 국회의원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개설]

김춘수(金春洙)[1922~2004]는 1922년 11월 25일 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니혼대학 예술과를 중퇴하고 1949년 시 「산악(山嶽)」과 「사(蛇)」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55년 『현대공론』에 소설 『유다의 유서(遺書)』를 발표하였다.

[활동 사항]

김춘수는 1935년 통영공립보통학교[현 통영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39년 경기공립중학교[현 경기고등학교] 5학년을 자퇴하고, 니혼[日本]대학 예술학원 창작과에 입학하였다. 니혼대학 재학 시절 1942년 일본 천황과 총독을 비방하여 불경죄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김춘수는 1945년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하였다. 1948년 동인지 『죽순(竹筍)』에 시 「온실」 외 1편을 발표한 이후 1949년 『백민』에 「산악」과 『문예』에 「사」, 「기(旗)」 등의 시를 발표하였다. 1946년 통영중학교 교사, 1949년 마산중학교 교사 등을 지냈다. 1955년 『현대공론』에 소설 「유다의 유서(遺書)」를 발표하였고, 1956년 유치환·김현승·송욱·고석규 등과 동인을 결성하고 동인지 『시 연구』를 간행하였다.

김춘수는 1959년 문교부로부터 교수 자격을 인정받고 1960년에 경남대학교 조교수에 임용되었으며, 1961년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교수를 거쳐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영남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문공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88년 방송심의위원회[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방송공사 이사를 역임하였다.

김춘수는 2004년 11월 29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춘수는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발표 뒤 연이어 『늪』[1949], 『기』[1951], 『타령조 기타』[1969] 등을 출간하였다. 특히 『타령조 기타』는 ‘무의미시(無意味詩)로 넘어가는 전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대 이후 무의미시를 담은 시집은 『남천(南天)』[1977], 『라틴 점묘(點描) 기타』[1988], 연작 장시 『처용단장』[1991] 등이 있다. 그 외 산문시집 『서서 잠자는 숲』[1993], 『호(壺)』[1995], 『들림, 도스토예프스키』[1997], 『의자와 계단』[1999], 『거울 속의 천사』[2001], 『쉰한 편의 비가』[2002] 등이 있다. 한편, 이론서 『한국근대시형태론』[1958], 『시론』[1972], 『의미와 무의미』[1976], 『시의 표정』[1979], 『시의 위상』[1991] 등을 출간하였다. 수상집으로는 『빛속의 그늘』[1976]·『오지 않는 저녁』[1979]·『시인이 되어 나귀를 타고』[1980] 등이 있으며, 1997년에 자전소설집 『꽃과 여우』를 출간하였다.

[묘소]

김춘수의 묘소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산17 광주공원묘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김춘수는 1958년 12월 제2회 한국 시인협회상, 1959년 자유아세아 문학상, 1966년 경상남도문화상,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8년 제12회 인촌상, 2004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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