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048
한자 澄淸閣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01년연표보기 - 징청각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07년 - 징청각 중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0년 - 징청각 보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3월 4일연표보기 - 징청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6월 29일 - 징청각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징청각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원소재지 징청각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
성격 숙소
양식 겹처마 팔작지붕|익공계
정면 칸수 8칸
측면 칸수 4칸
소유자 대구광역시
관리자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가 거주하였던 경상감영 관아에 딸린 처소.

[개설]

징청각(澄淸閣)선화당(宣化堂) 뒤편에 있으며, 경상감영 내에서 관찰사의 처소로 쓰였다. 1601년(선조 34) 감영을 대구부로 옮겨 올 때 선화당, 응향당(凝香堂), 옥영루(玉靈樓)[징청각 동루 편명] 등과 함께 건립되었다.

[위치]

징청각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21에 있다.

[변천]

징청각선화당과 함께 1789년 화재가 발생하여 경상도관찰사 이조원(李祖源)[1735~1806]이 재건하였다. 1806년의 화재로 다시 불타, 1807년(순조 7)에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부사 윤광안(尹光顏)[1757~1815]이 중건하였다. 징청각은 1970년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 조성과 함께 보수되었다.

[형태]

징청각 건물의 구조 양식은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계로, 화강석 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주도와 양서, 수서로 장식한 이익공계 건물이다. 가구는 2고주 7량가로 선화당과 같은 구조이며, 천장은 내진주로 둘러싸인 부분은 우물반자로 되어 있고, 그 바깥은 연등천장으로 꾸며져 있다. 정면 8칸, 측면 4칸[총 227㎥]으로 정면과 측면칸 모두 협칸으로 갈수록 칸살이 좁다. 바닥에는 장마루를 깔았고, 개방된 네 면에 난간을 돌려 누마루처럼 꾸몄다.

[현황]

징청각은 1980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등록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의의와 평가]

징청각 건물은 건립 이후 화재와 개축·증축을 통하여 많이 개조되었지만, 선화당(宣化堂)과 함께 대구광역시에 남아 있는 관아 건물로 희소성이 있고 건축적 가치도 높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