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279
한자 甘三洞
영어공식명칭 Gamsam-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삼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8년 -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삼동에서 경상북도 대구시 감삼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경상북도 대구시 감삼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삼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1년 -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삼동에서 대구직할시 서구 감삼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대구직할시 서구 감삼동에서 대구직할시 달서구 감삼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감삼동(甘三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감삼동에는 원래 진주소씨(晉州蘇氏), 파평윤씨(坡平尹氏), 김해김씨(金海金氏) 등이 마을을 이루며 살아 왔다. 낮은 구릉지에는 소나무와 감나무가 많이 자랐다고 한다. 1970년대 이후에도 곳곳에 감나무가 자랐으나 지금은 도시화로 인하여 옛날의 풍경은 사라지고 없다.

자연 마을로는 감샘[감새미], 서밭마을 또는 섶밭마을[薪田里], 진등마을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과거에 마을을 지나던 고을 원(員)이 감나무에 달린 감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감을 탐내자 주민이 감을 세 개 따서 맛을 보인 후 마을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고을 원이 “맛있는 감 세 개를 먹었으니 ‘감삼’으로 하면 좋겠다” 하여 감삼이란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전하여 온다. 차고 단 맛을 내는 샘이 세 곳에 있었다 하여 ‘감샘’이 되었다가 나중에 ‘감삼’으로 불렸다는 일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원래 대구부 대구본부 달서면 소속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구부에서 달성군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삼동이 되었다. 1958년 대구시역의 확대로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대구시역 축소로 다시 달성군 소속이 되었다. 1981년 대구의 직할시 승격과 함께 서구에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서구 감삼동이 되었다. 1988년 달서구 신설로 서구에서 나와 대구직할시 달서구 감삼동이 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이 되면서 감삼동 일부를 서구로 넘겨주고 대신에 서구 내당동 일부와 중리동 일부를 넘겨받았다. 1996년에는 감삼동 일부를 장기동으로 넘겨주었다. 감삼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감삼동과 죽전동이다.

[자연환경]

달구벌대로 인근과 북쪽의 완만한 저구릉지는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의 대구층[이암, 셰일, 사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타 지역은 자갈, 모래, 점토, 실트 등으로 구성되는 충적지가 분포하고 있어 토양이 비옥하다.

[현황]

감삼동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용산동·죽전동, 서구 중리동·내당동, 달서구 두류동·성당동·본리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대구 최대 동서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대구도시철도 2호선[감삼역, 죽전역]이 통과하고 당산로, 장기로, 와룡로, 용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요 공공시설로는 감삼초등학교, 본리초등학교,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감삼공원, 곤충공원, 삼각지공원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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