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683
한자 慶尙道觀察使 - 大邱判官 善政碑
영어공식명칭 Gyeongsang-do Gwanchalsa Mit Daegu Pangwan Seonjeongbi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비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전일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38년 -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 중 순찰사 이경여 거사비 건립
현 소재지 경상감영공원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성격 비석
관련 인물 이경여|구봉서|민시중|이언기|홍우영|김시형|민응수|이기진|윤광안|정만석|김회연|홍재철|김학성|김세균|이근필|조강하|남일우|김명진|정경세|한배주|김기현|조면하|조필영|이성열|김영호|유명악|유척기
재질 석재
소유자 대구광역시
관리자 대구광역시 경상감영공원관리사무소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안에 보존된 조선 후기 비석 스물아홉 기 .

[개설]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경상감영공원 안에 보존되어 있는 선정비 스물아홉 기를 일컫는데, 선정비는 조선 후기에 재직하였던 경상도관찰사, 대구부사 등의 관리들과 그들의 업적·송덕을 기록하고 있다. 비석 각각의 건립 시기는 상세히 알 수 없으나, 모두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비석은 1638년에 건립된 순찰사 이경여의 거사비이다.

[건립 경위]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는 1697년(인조 15)에서 1738년(영조 14) 사이에 재임하였던 경상도관찰사와 대구판관 등의 관리들과 관련된 선정비이다. 원래는 대구향교 및 대구광역시 곳곳에 산재하여 있던 것을 경상감영공원으로 옮겨 옛 선현들이 베풀던 선정의 참뜻을 기리고자 하였다.

[위치]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에 있는데, 경상감영공원의 중심 건물인 징청각선화당 뒷편, 경상감영공원관리사무소 옆 담장 아래에 1열로 보존되어 있다.

[형태]

현재 공원에 보존된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는 다양한 양식로 이루어져 있다. 3분의 1 정도의 비석은 비석 덮개가 유실되었는데, 비석 받침은 대부분 갖추고 있다.

[금석문]

경상감영공원에 보존된 역대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비석은 다음과 같다.

1. 순찰사 이경여 거사비(巡察使李敬輿去思碑)

2. 순찰사 구봉서 청덕선정비(巡察使具鳳瑞淸德善政碑)

3. 순찰사 민시중 청덕무휼군졸 영세불망비(巡察使閔蓍重淸德撫恤軍卒永世不忘碑)

4. 순찰사 이언기 청덕선정비(巡察使李彦紀淸德善政碑)

5. 순찰사 홍우영 영세불망비(巡察使洪禹寧永世不忘碑)

6. 관찰사 김시형 영세불망비(觀察使金始炯永世不忘碑)

7. 관찰사 민응수 영세불망비(觀察使閔應洙永世不忘碑)

8. 관찰사 민응수 무휼승도비(觀察使閔應洙撫恤僧徒碑)

9. 관찰사 이기진 영세불망비(觀察使李箕鎭永世不忘碑)

10. 순찰사 윤광안 영세불망비(巡察使尹光顔永世不忘碑)

11. 순찰사 정만석 영세불망비(巡察使鄭晩錫永世不忘碑)

12. 관찰사 김회연 영세불망비(觀察使金會淵永世不忘碑)

13. 관찰사 홍재철 거사비(觀察使洪在喆去思碑)

14. 관찰사 김학성 거사비(觀察使金學性去思碑)

15. 관찰사 김세균 영세불망비(觀察使金世均永世不忘碑)

16. 상국 이근필 거사비(相國李根弼去思碑)

17. 순상국 조강하 불망비(巡相國趙康夏不忘碑)

18. 순상국 남일우 영세불망비(巡相國南一祐永世不忘碑)

19. 순상국 김명진 불망비(巡相國金明鎭不忘碑)

20. 영문집사청 교구전급부료고둔전탕척 송덕비(營門執事廳矯捄錢及付料庫屯錢蕩滌頌德碑)

21. 대구도호부사 우복 정선생 영세불망비(大丘都護府使愚伏鄭先生永世不忘碑)

22. 판관 한배주 선정애민비(判官韓配周善政愛民碑)

23. 판관 김기현 영세불망비(判官金箕絢永世不忘碑)

24. 판관 조면하 거사비(判官趙冕夏去思碑)

25. 판관 조필영 영세불망비(判官趙弼永永世不忘碑)

26. 판관 이성열 송덕비(判官李聖烈頌德碑)

27. 군수 김영호 청덕비(郡守金榮灝淸德碑)

28. 판관 유명악 청덕선정비(判官兪命岳淸德善政碑)

29. 관찰사 유척기 위국혜민비(觀察使兪拓基爲國惠民碑)

[현황]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는 현재 대구광역시 경상감영공원관리사무소에서 잘 보존하고 있다. 건립된 지 오래된 탓에 비바람에 일부 석질이 약한 비석은 마모된 상태이기에, 장기적으로 이를 보존할 보호용 시설이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경상감영공원에 보존된 금석문인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는 대구 지역과 관련된 인물에 관한 내용을 잘 알 수 있는 향토 자료이다. 대구의 역사성을 가진 1차적인 사료로서 잘 보존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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