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출신 문무백관이 정복으로 입었던 의복. 관복은 문무백관(文武百官)이 정복으로 입었던 의복이다. 조선시대의 남자들은 과거에 급제하여 나랏일을 하는 관리가 되면 품계와 의례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관복을 입었다. 관복의 종류에는 조복(朝服), 제복(祭服), 상복(常服)이 있다. 조복은 왕실의 경축일이나 조칙을 발표할 때 혹은 중요한 자리에 문무백관이 입고 참가하는 옷이다. 제...
대구광역시에서 옛날부터 사람들이 몸을 치장하기 위하여 착용하였던 도구. 장신구는 우리나라 복식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였다. 대표적인 장신구의 종류는 패물(佩物)[몸에 차는 것], 이식(耳飾)[귀걸이], 지환(指環)[반지] 등이다. 장신구는 실용적인 기능보다 자신의 몸을 장식하기 위하여 착용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입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의복.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의복이다. 한복은 시대에 따라 옷의 형태나 모양의 변화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저고리와 바지, 치마, 겉옷으로 구성된다....
대구광역시에서 남녀가 혼인을 할 때 입는 의례복. 혼례복은 남녀가 혼인을 할 때 입는 의례복이다. 혼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가장 경사스러운 날로 이 날은 서민들의 궁중예복 착용이 허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신랑은 관리의 복식인 청색 단령(團領)을 입고, 신부는 이에 대응한 홍색 원삼(圓衫)이나 활옷을 착용한다. 1950년대 대구에서 현대식 예식장이 생기기 전까지 남녀는 전통 혼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