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담바구는 담배의 옛말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담바구타령」은 담배가 일본을 통하여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과정, 담배를 재배하여 가공하는 과정, 피울 때의 기분 등을 묘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돈타령」은 돈을 소재로 숫자풀이를 하면서 서설을 엮어 가는 언어유희요이다. 「돈노래」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범벅이란 곡식 가루를 된풀처럼 쑨 음식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범벅타령」은 다양한 종류의 범벅을 노래하고 있다. 「범벅노래」라고도 일컫는다.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잡가류의 「범벅타령」은 경토리의 선율에 불륜을 소재로 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대구광역시의 「범벅타령」은 다른 면모를 보인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사랑가」는 민요나 잡가 등 각 지역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불리는데, 사설의 내용이나 선율 등에서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사랑가」는 처녀에게 마음이 있는 총각의 구애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유희요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주로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전승되는 「원가요」는 미혼인 화자가 시집이나 장가를 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서 채록된 「원가요」[남구]는 총각이 화자이다....
-
대구 지역에서 놀이를 할 때 부르거나 기분을 풀고 즐기기 위하여 부르는 민요. 대구 지역의 유희요는 다양하게 채록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 타령류의 악곡들이다. 예를 들면 「새타령」, 「빵구타령」, 「돈타령」, 「담바구타령」, 「방아타령」, 「범벅타령」 등이 있다. 이러한 타령조의 민요들은 특정한 놀이와 관련되기보다는 부르는 사람의 흥을 돋우고 기분을...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고타령」은 통속민요 「창부타령」류의 가창 유희요이다. 「장구타령」이라고도 일컫는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징금이타령」은 화자가 징금이에게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하고 징금이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돈 석 냥을 꼭 갚겠노라 답하는 대화조의 노래이다. 「징검이타령」, 「징거미타령」으로도 일컫는데, 징금이[징거미]는 민물 새우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민요 「춘요」는 봄에 일어나는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노래한 유희요이며,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즐겁게 놀아 보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춘유요」는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노는 내용을 담은 가창 유희요이며, 「봄노래」의 일종이다. 「춘요」라고도 일컫는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회갑가」는 만 60세가 되는 회갑, 즉 환갑을 맞아 무병장수를 축하하는 잔치에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회갑을 맞은 주인공이 부르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