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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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剛般若波羅密經-上- |
영어음역 | Geumgangbanyabaramilgyeong |
영어의미역 |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 (First) |
이칭/별칭 | 『금강경(金剛經)』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산139-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배상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7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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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금강반야바라밀경(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불교경전 |
편자 | 기화 |
간행연도/일시 | 조선 중기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목판본 |
가로 | 19.7㎝ |
세로 | 34.3㎝ |
소장처 | 봉림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산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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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봉림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 불교 경전.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은 흔히 줄여서 『금강경(金剛經)』이라 불린다. 주석서로는 당나라 종밀(宗密)의 찬요(纂要), 양나라 부대사(傅大士)의 찬(贊), 당나라 혜능(慧能)의 구결(口訣), 송나라 야보(冶父)의 송(頌), 송나라 종경(宗鏡)의 제강(提綱) 등 다섯 사람의 주석을 종합한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가 유명하다.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상)은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에 조선 전기의 승려 득통(得通) 기화(己和)[1376~1433]가 다시 해설을 붙인 금강경오가해설의(金剛經五家解說宜)이다.
기화가 입적한 후 왕이 홍준(弘濬)·신미(信眉) 등에게 명하여 교정·회편(會編)하게 함으로써 유통되었다. 본서에는 간기가 없어 정확한 간행시기와 간행처를 알 수 없다. 2005년 7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2-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전해지는 『금강반야바라밀경』의 판본으로는 1482년(성종 13) 운흥사판, 1495년(연산군 1) 간본, 1525년(중종 20) 심원사(深源寺)판, 1530년(중종 25) 광흥사(廣興寺)판, 1537년(중종 32) 신안사(身安寺)판, 1569년(선조 2) 동원사(同願寺)판 등이 있다.
본서는 상(上)·하(下) 2책 중 상권 1책에 해당한다. 목판본이며, 판심제는 ‘금강경(金剛經)’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7㎝, 세로 34.3㎝이고, 반곽 크기는 가로 16.5㎝, 세로 22.8㎝이다. 표지는 감색 삼베로 제책되어 있으며, 지질은 닥종이이다. 첫 장에는 붓으로 ‘시주(施主) 지인(智仁)’이라 쓰여 있다. 각 장의 괘선 우측 하단에는 시주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각 장의 상단 여백 부분에는 독자가 필기한 주해 내용이 적혀 있다.
당나라 종밀의 찬요, 양나라 부대사의 찬, 당나라 혜능의 구결, 송나라 야보의 송, 송나라 종경의 제강과 조선 전기의 승려 득통 기화의 해설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