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산문화대전 > 부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자취(문화유산) > 기록 유산 > 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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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에 거주하는 조서경(趙瑞卿)의 후손이 소유한 세종 대의 무과 급제 증명 왕지. 1392년(태조 1) 조선 왕조가 건국한 후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대간(臺諫)의 서경(署經)을 거치지 않고 왕명만으로 직접 관료들을 임명하는 관교(官敎)를 사용하였는데, 이때의 관교는 ‘왕지(王旨)’라는 문구로 시작되었기에 왕지로 불렸다. 1442년(세종 24) 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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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에 거주하는 조숭(趙崇)의 후손이 소유한 태조 대의 관직 임용 증명 왕지 「조숭 고신왕지(趙崇告身王旨)」는 조선 건국 직후의 왕지 양식에 입각해 작성된 관료 임명 증명서이다. 1392년(태조 1) 조선 왕조가 건국된 후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대간(臺諫)의 서경(署經)을 거치지 않고 왕명만으로 직접 관료들을 임명하는 관교(官敎)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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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윗반송로 124-5에 위치한 원오사(圓悟寺)에 소장되어 있는 승려 고봉 원묘(高峰原妙, 1238~1295)의 법문집. 원오사에 소장되어 있는 불서로 중국 송·원대의 선승(禪僧)인 고봉 원묘의 『고봉대사어록(高峰大師語錄)』 상·하권 중에서 법어(法語)와 서간(書簡)을 수록한 상권의 내용을 고봉의 시자(侍者)였던 지정(持正)이 집록(集錄)하고 재가제자(在家弟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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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등상속에 부쳐 내려진 서신 형식의 문서. 전법게는 서신 형식으로 서두에 법을 받는 사람의 이름을 밝히고 말미에 법을 전하는 이의 설(說)을 적은 문서이다. 「해운정사 전법게(海雲精舍 傳法偈)」는 태고 보우(太古 普愚)로부터 전해진 한국 불교의 법맥을 이은 3종 6건의 등등상속(燈燈相續)과 여기에 부쳐 내려진 전법게(傳法偈)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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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에 제작된 불교 전적. 『선문염송집(禪門拈頌集)』은 고려 후기의 선승(禪僧)인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 1178∼1234)이 고려 고종 13년(1226)에 수선사(修禪社, 지금의 松廣寺)에 주석하면서, 불경이나 조사(祖師)의 어록에서 선문공안(禪門公案) 1‚125칙(則)을 뽑고 그에 대한 염(拈)과 창송(唱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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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교 사전의 성격을 가진 불교 전적. 『현수제승법수(賢首諸乘法數)』는 불교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법수(法數)를 숫자의 차례대로 배열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일종의 불교사전의 성격을 가진 책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법수란 숫자로 표시된 명목, 즉 법문(法門)의 수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삼계, 사체, 오온, 십이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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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백운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의 불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밝히는 데 그 요지를 두고 있는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흔히 『법화경(法華經)』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의미는 ‘흰 연꽃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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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백운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의 불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밝히는 데 그 요지를 두고 있는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흔히 『법화경(法華經)』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의미는 ‘흰 연꽃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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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폭포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의 불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밝히는 데 그 요지를 두고 있는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흔히 『법화경(法華經)』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의미는 ‘흰 연꽃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