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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342
한자 廣州金氏
영어의미역 Gwangju Gimsi|Gwangju Gi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부산광역시
집필자 주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씨시조 김녹광(金祿光)
입향시조 김차문(金次文)
본관 광주 - 경기도 광주
입향지 동래 - 부산광역시 동래구
세거|집성지 반송동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지도보기
세거|집성지 온천동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세거|집성지 선동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
세거|집성지 정관읍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의]

김녹광을 시조로 하고, 김차문을 입향조로 하는 부산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광주 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인 의성군(義城君) 김석(金錫)[의성 김씨의 시조]의 7세손인 고려 시대 광주군(廣州君) 김녹광(金祿光)을 시조로 한다. 김녹광은 1236년(고려 고종 23) 몽고군이 침입할 때 상장군으로 전공을 크게 세워 광주군으로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의성 김씨에서 분적하여 광주를 본관으로 하고 그를 시조로 하였다.

광주 김씨는 후에 영남계와 황해계로 구분된다. 영남계는 다시 동래파와 밀양파로 나누어진다. 영남계의 파조가 김남물(金南物)이다. 김남물의 조부는 김굉(金閎), 부는 김훤(金晅)이다. 김남물은 2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내외직을 거쳐 안동 부사를 지내고 만년에 안동으로 낙향하였다. 그의 아우가 원 간섭기 중요 관직을 거친 김개물(金開物)이다. 광주 김씨의 파명은 참의공파, 호수공파, 해수공파, 양무공파, 구몽공파, 구봉공파, 은간공파, 옥산공파 등이다.

[입향 경위]

김남물의 3세손인 공조 참판 김차문(金次文)이 1400년대 전반에 동래로 입향하였다. 광주 김씨(金氏) 문중은 동래 지역의 원오향가(原五鄕家) 중의 한 가문인데, 해수(海叟) 김우정(金禹鼎)[1551~1630]과 재종제 호수(湖叟) 김기(金琦)로 인하여 대표적 향반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자손들은 향반으로 동래 향교에 중요 직임을 맡으며 동래의 으뜸 사족(士族)이 되었다.

[현황]

1937년 문기주(文錡周)가 편찬한 『동래군지』의 성씨조에는 광주 김씨가 세거(世居)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200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광주 김씨는 1,315가구에 4,332명[남 2,244명, 여 2,088명]이 부산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현재 광주 김씨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동래구 온천동, 금정구 선동, 기장군 정관읍 등지에서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부산 지역의 광주 김씨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온천동 문중의 재실인 향경재(鄕敬齋)와 반송 문중의 재실인 운봉사(雲峰祠)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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