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기관.

[설립 목적]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韓國水資源公社釜山圈管理團)은 「한국수자원공사법」[법률 제10580호, 2011. 4. 12]에 의거,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 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7월 1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하구둑사무소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1149-8번지에 개소하였다. 1997년 1월 1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하구둑사무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사무소로 변경하였고, 12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사무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로 변경하였다. 1999년 3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으로 변경하였고, 2006년 6월 1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동부 하수 처리장의 수탁·운영을 개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경상남도 권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낙동강이 해수로 인해 오염되지 않도록 낙동강 하구둑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도 및 갑문을 통한 어류 이동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 친화적인 하구둑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대의 생활 하수 처리 및 방류 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동부 하수 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부산지역본부 산하 9개 관리단 중 하나이다. 낙동강 하구둑이 관리하는 유역은 면적 2만 3560㎢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와 양산시 등지가 수혜 지역이다. 동부 하수 처리 시설은 하루 처리 용량이 13만 5000t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부 지역과 반송동 등 9.09㎢의 지역의 생활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단장 아래 관리단 36명, 관리팀 23명, 동부하수관리팀 5명의 총 6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