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부산신용보증재단(釜山信用保證財團)은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신용 보증을 지원하여 부산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세 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생계형 기업을 지원하여 고용 창출과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며, 애로 사항에 대해 해결하고 경영 진단·지도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7월 부산신용보증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11월 부산광역시와 지역 연고 은행들이 출자하여 부산신용보증조합을 설립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1996년 12월 부산신용보증조합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1997년 6월 통상산업부로부터 조합 설립 허가를 받고 임시 사무국을 설치하고, 부산신용보증조합을 개소하였다. 2000년 3월 「지역 신용 보증 재단 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신용보증조합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11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부산은행 가야동지점 2층에 부산신용보증재단 중부출장소를 설치하였다. 2005년 12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1709-2번지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에 부산신용보증재단 녹산공단지점을 개설하였다. 2009년 4월 부산신용보증재단 북부산지점[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신한은행 사상지점 3층], 6월 부산신용보증재단 동부산지점[수영구 수영동 홍인 빌딩 7층], 7월 부산신용보증재단 중부산지점[중구 남포동 6가 외환은행 충무동지점 11층]을 개설하였다. 2013년 1월 21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산은행 대연동지점 2층에 부산신용보증재단 남부산지점을 개점하였다.

2000년 11월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강서구 송정동 1709-2번지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하였다. 2005년 12월 부산진구 부전동 260-1번지 외환은행 서면지점 4층으로, 2008년 6월 연제구 연산동 702-1번지로 이전하였다. 2018년 4월 부산진구 양정동 157-1번지로 이전하였다.

또 부산신용보증재단 서부산지점[구 부산신용보증재단 녹산공단지점]을 2009년 9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청경 빌딩 6층으로, 2012년 1월 하단동 동원 골드 빌딩 4층으로 이전하였다. 2012년 9월 채권관리부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 맞은편 메디칼 시티 빌딩 2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금융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신용이 우량한 기업에 대해 무형의 신용력을 바탕으로 하여 신용 보증서를 발급, 금융 기관 대출에 보증을 함으로써, 공적인 신용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상 기업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 법」 제2조에 의거한 소기업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현재 경영지원부, 보증기획부, 보증영업부, 채권관리부 4개의 부서와 5개의 지점으로 조직되어 있다. 본점과 지점이 지역을 분담하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동구, 부산진구를 관할 구역으로 담당하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동부산지점은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부산신용보증재단 남부산지점은 남구와 수영구를, 부산신용보증재단 북부산지점은 북구와 사상구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중부산지점은 영도구와 중구와 서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산신용보증재단 서부산지점은 강서구와 사하구를 담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신용 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 보증을 통해 자금 공여를 지원하고 서민 금융을 제공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고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일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