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의 산업 중 1차 형태의 철강이나 비철 금속 제조 및 금속 주조 관련 업종.

[개설]

1차 금속 제조업은 고로, 전기로, 압연 및 기타 가공 설비를 갖추고 각종 금속 광물, 금속 스크랩 또는 찌꺼기를 제련·정련·용해·합금 처리·주조·압출·압연 및 연신·금속 표면 처리 및 기타 처리하여 각종 1차 형태[기본 또는 반제품 형태]의 금속 제품 및 주물 제품을 생산하는 업종으로서 표준 산업 분류상 철강 제조업과 비철 금속 제조업, 금속 주조업으로 분류된다.

[사업체와 종사자]

부산 지역 1차 금속 제조업 사업체 수는 2001년 이후로 2008년까지 증가하였다. 2001년 185개사에서 2008년에는 305개사로 증가하였다. 2009년 현재는 285개사이다. 종사자 수는 2003년을 제외하면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1999년에 9,035명이었으나 2008년에는 1만 1,665명으로 증가하였다. 2009년 현재는 1만 8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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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액]

부산 지역 1차 금속 제조업의 출하액은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1999년 2조 3061억 700만 원에서 2008년에는 8조 5125억 2,400만 원으로 증가하였다. 2009년 현재는 6조 7889억 7800만 원이다. 부가 가치액의 기본적인 추세도 출하액과 동일하였다. 1999년 8455억 4700만 원에서 2008년에는 2조 1120억 700만 원으로 증가하였다. 2009년 현재는 1조 6419억 9600만 원이다. 부가 가치율은 경향적으로 하락하였다. 1999년에 36.7%였지만 2009년 현재는 2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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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비 부산 지역 1차 금속 제조업 비율]

부산 지역 1차 금속 제조업 사업체 수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비교적 높지만, 경향적으로는 하락하고 있다. 1999년에 14.7%, 2002년에 14.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2009년 현재는 12.2%이다. 종사자 수의 비율은 10% 전후에서 변동해 왔으며, 최근 다소 하락하여 2009년 현재 9.0%이다. 급여액의 비율은 2002년 10.0%를 정점으로 감소하여 8% 수준에서 변동해 왔고 2009년 현재는 8.1%이다. 부가 가치는 6%대에서 변동해 왔고 2009년 현재 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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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차 금속 제조업 비율]

1차 금속 제조업이 부산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기본적으로 증가 경향을 보여 왔다. 사업체 수의 비율은 1999년 4.7%에서 2008년에는 7.9%까지 증가하였다. 2009년 현재는 7.5%이다. 종사자 수의 비율은 1999년 5.8%에서 2008년에는 9.0%까지 증가하였다. 2009년 현재는 8.6%이다. 급여액은 1999년 8.2%에서 경향적으로 증가하여 2009년 현재는 11.2%이다. 1차 금속 제조업의 부가 가치가 부산 지역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다. 2000년이 10.5%로 가장 낮았으며, 이후 경향적으로 비율이 증가하여 2008년에는 16.1%에 이르렀고, 2009년 현재는 1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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