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건설업체.

[설립 목적]

일경산업개발은 항만 준설 공사 및 토목 건설 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3월 31일 삼협개발로부터 물적 분할에 의해 삼협건설로 설립되었다. 2002년 9월 삼협개발의 일부를 분할 합병하였다. 2002년 11월 에스에이치산업을 설립하였다. 2003년 6월 에스에이치포장산업을 설립하였다. 2006년 7월 30일 부산광역시 향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3월 사업 목적에 골재 생산 및 판매업 등을 추가하였다. 2008년 10월 바텀애쉬(bottom－ash)[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바닥에 남는 재] 조성물 특허를 취득하였다. 2008년 12월 경량 혼합재 생산 플랜트 및 연약 지반 개량 공업 특허를 취득하였다.

2010년 4월 상호를 일경산업개발로 변경하였다. 2010년 5월 13일 준설 공사업 해외 건설 사업 면허, 5월 31일 토목건축 공사업 해외 건설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2010년 8월 ISO 1400: 2004[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 ISO 9001: 2008[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3년 2월 병역 특례 업체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항만 준설 공사 및 토목건축 공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토목사업본부를 통해 고속 도로·항만·교량 건설, 항만 토목·준설, 풍력 발전소 부지 개발, 설계 및 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건축사업부를 통해 공공 주택, 학교, 병원, 업무 시설, 종교 시설, 공연장, 체육 경기장 등 건축 전 분야에 걸친 공사 관련 업무와 에너지 저감 주택 사업을 담당한다.

[현황]

일경산업개발[상장 기업,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5-14]의 계열 회사로 삼협개발의 종속 기업이다. 2012년 12월 기준 대표 이사 2명, 사내 이사 3명, 감사 1명 등으로 경영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종업원 수는 75명이다. 자본금 210억 원, 매출액 489억 5600만 원이다.

보유한 특허로 산업 부산물을 이용한 연약 지반 개량용 배수재, 산업 부산물을 이용한 건설 공사용 인공 성토 재료, 바텀애쉬 조성물, 경량 혼합재 생산 플랜트 및 경량 혼합재를 이용한 연약 지반 개량 공법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항만 토목, 준설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한 건축 시공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