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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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雲臺文化會館 |
영어의미역 | Haeundae Cultural Cen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97[좌동 145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윤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문화 예술 회관.
[건립 경위]
해운대구 구민들을 위한 종합 문화 예술 공간을 개관하기 위하여 2001년 5월에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2002년에 설계 공모를 실시하여 2004년에 공사에 착공하였다. 2006년에 기구를 신설하고, 2006년 9월에 공사를 준공하여, 2007년 3월 30일에 해운대 문화 회관(海雲臺文化會館)을 개관하였다.
[구성]
대공연장 1개와 다목적홀 1개, 전시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연장은 해운홀[495석]이라고도 불리며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목적홀인 고운홀[110석]은 소규모의 공연 및 학원, 유치원생 발표회, 문화 강좌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해운’과 ‘고운’은 최치원(崔致遠)의 자로서 극장명을 통해 해운대구의 역사성을 반영하고 있다. 전시실은 지하 1층[188.55㎡]과 지상 2층[156.20㎡]에 있으며 전시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서 전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외 1층 야외 광장을 활용한 야외 공연장[100석]이 있다.
[현황]
해운대 문화 회관은 해운대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극장 가동률이 높은 편이며, 201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부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김옥련발레단이 상주하면서 「날개」, 「운 좋은 날」 등 창작 발레를 공연하며, ‘숲속 어린이 발레단’이라는 어린이 발레 강습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2년에 목요 미니 콘서트 ‘끌림’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등을 특별 기획 공연으로 올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