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09 |
---|---|
한자 | 海雲臺-祝祭 |
영어의미역 | Haeundae Sand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수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의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매년 6월 초 개최되는 문화 관광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 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매년 개최되며 2009년에는 특허청 상표 등록으로 해운대 모래 축제라는 고유 브랜드가 탄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의 인지도를 확산하여 관광 도시 해운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내용]
공연·경기 관람 등 볼거리 프로그램[See Sand]으로는 세계 모래 조각전, 개막 축하 쇼 및 무대 공연, 샌드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이 있다. 그 외에도 7080 세대와 젊은 층을 아우르는 일반인 밴드와 유명 밴드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서머 쿨 밴드 페스티벌과 서머 힙합 페스티벌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Feel Sand]으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모래 조각 체험전인 도전!! 나도 모래 조각가, 10m 높이의 대형 모래 언덕에서 샌드 보드를 체험하며 즐기는 샌드 보드 페스티벌, 해운대 해수욕장의 파도와 함께 즐기는 해양 체험 프로그램인 바다가 부른다, 모래 마켓, 모래 그림 그리기, 모래시계 만들기, 모래 속 화석 찾기 등을 포함한 모래야! 놀자 프로그램이 있다. 참여 프로그램[Enjoy Sand]으로는 어린이 모래 올림픽, 샌드 클럽, 동호인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인 비치발리볼, 모래 작품전, 샌드 그라피티 아트페스티벌이 있다.
[현황]
2012 해운대 모래 축제가 6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렸다.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연령, 계층별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축제이자 모래와 바다를 이용한 체험, 참여 활동을 함으로써 모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전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해운대 백사장 보존에 관심을 고조시킴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