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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9195
한자 雪粉谷-
영어의미역 Seolbungok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설분곡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53년 - 부산시 해운대출장소 우동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부산시 해운대출장소 우동에서 부산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우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부산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우동에서 부산직할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우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0년 - 부산직할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우동에서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우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설분곡 마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설분곡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설분곡(雪粉谷) 마을은 설분곡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설분곡은 본래 인가(人家)가 없고 해운암(海雲庵)과 과수원이 있던 장소인데, 6·25 전쟁으로 피난민이 하나 둘 모여들며 판자촌 마을을 형성하였다. 인근에 부두가 있어 부두 노동자들의 거주지로 설분곡 마을은 더욱 번성하게 되었다. 당시 마을은 부산시 해운대출장소 우동에 속하였다. 1957년 해운대출장소가 동래구 해운대출장소로 개편되었다가, 1980년 해운대구로 승격하였다. 마을 남쪽 해안은 1983년 수영만 매립으로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현재는 고층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집해 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설분곡 마을 북쪽 장산[634m]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하여 있으며, 동쪽으로는 장산에서 이어진 봉대산이 자리하고 있다. 승당[현 수비 교차로]에서 봉대산을 지나 동쪽 못안 마을로 이르는 길에 섧은 고개가 있는데, 월대라고도 하였으며 동래와 해운대의 경계를 이루던 곳이다. 본래 마을 남쪽은 모래 해안으로 소나무 숲과 바위가 있어 솔리방[현 우동 759번지 일대로 솔맆 바위로 불리다가 솔리 바우로 변경되고 이후 솔리방이 됨]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운촌 마을 입구 삼거리에 소나무 80그루가 남아 있어 옛날 솔리방이 있었던 곳을 말하고 있다.

[현황]

설분곡 마을은 도시 철도 2호선 동백역과 동해 남부선 철로의 북동쪽 산기슭에 자리 잡은 자연 마을이다. 본래 마을 앞 해안은 매립되어 현재는 대우 마리나 아파트 등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수영만 요트 경기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기슭 쪽의 섧은 고개 아래로 해운대공업고등학교[우 2동 934-2번지]와 한독문화여자고등학교[우2동 산139-7번지],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해림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며 롯데 아파트, 반도 보라 아파트 등이 건설되며 옛 마을 흔적은 사라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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