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르고 건강하며 실력을 갖춘 어린이 육성’이다.

[변천]

2006년 3월 1일에 장산초등학교와 반안초등학교에서 분리되어 삼어초등학교로 개교[25학급]하였다. 2012년 3월 1일에 제3대 최덕자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7회 졸업식을 통해 87명이 졸업하여 총 7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삼어초등학교는 예의 바르게 생각하며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실천·체험 중심의 창의·인성 교육 강화, 기본 생활 습관 지도, 인간 존중의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 안전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의지가 굳센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녹색 성장 교육을 통한 환경 보전의 생활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방침으로 삼고 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여 실력을 갖추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을 통한 학력 정착,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 교원 전문성 강화를 통한 학력 향상, 창의력을 신장하는 독서 논술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솔빛 6품제를 통한 창의 인재 육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학력 향상이 있다. 솔빛 6품제를 통한 창의 인재 육성은 삼어 어린이들이 성취해야 할 영역을 6개 품으로 구분하여 학년별 품 인증을 하고 학교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6개 품은 독서품, 악기 연주품, 인성품, 줄넘기품, 정보품, 영어 독서품으로, 소질 계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학력 향상은 비전 능력, 학습 태도, 계획 능력, 학습하기, 정리하기, 점검하기의 단계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 실행, 정리,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지정 디지털 교과서 실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석준/작곡 박종근]

옥봉산 바라보는 푸른 기슭에/ 해처럼 맑고 밝은 우리 친구들/ 슬기롭고 참되며 강인하게 자라서/ 미래를 열어 가는 주인공 되자/ 이 겨레의 희망 되자 이 세상의 주인 되자/ 아름다운 배움의 터전 삼어초등학교.

2. 교목: 소나무이다. 제 실력을 갖춘 삼어초등학교 어린이의 당당하고 용감한 모습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로 꿈을 키우는 삼어초등학교 어린이의 환한 얼굴을 상징한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총 21학급에 508명[남 255, 여 25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 2학년은 3학급, 3학년은 4학급, 4학급은 3학급, 5학년은 4학급, 6학년은 4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특수반은 1학급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3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1명으로 총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면적은 7,716㎡, 부속 토지 면적은 2,086㎡이며, 교지 면적 중 교사 대지 면적은 5,085㎡, 체육장 면적은 2,631㎡이다. 도서실, 시청각실,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