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민주 시민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한 마음을 기르자, 튼튼한 몸을 기르자, 스스로 공부를 잘하자’이다.

[변천]

1953년 5월 1일에 부산남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5일에 영도구 신선동 3가에서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에 부산영선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59회 졸업식을 통해 180명이 졸업하여 총 2만 59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에 제26대 박세현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영선중학교는 주체적 민주 의식을 갖춘 학생 육성, 새 지식을 창출하는 슬기로운 학생 육성,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학생 육성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맞춤형 학력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한 학력 증진 방안, ‘다독 다독’ 운동을 통한 독서 교육 활성화, ‘녹색 생활 실천의 날 운영’을 통한 저탄소 녹색 성장 실천 능력 함양 등을 실천하고 있다. 2008년 12월 31일에 전국 100대 교육 과정 우수 학교 표창[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홍응신·조경래/작곡 윤이상]

백두산 서린 정기 흘러내리어/ 남해의 절영도라 맺혀 솟으니/ 우리는 나라의 기둥 예서 자라서/ 진리의 횃불 들고 빛을 밝히세/ 슬기와 정성으로 배우고 닦아/ 겨레의 자랑이 될 부산영선중/ 겨레의 자랑이 될 부산영선중.

2. 교목: 금목서이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를 널리 퍼뜨려 덕 있는 이들과 널리 교유할 수 있는 영선인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동백꽃이다. 영선인 모두가 가슴속에 정열을 품고 사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6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488명[남 295, 여 19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49명[남 94, 여 55], 2학년은 5학급에 167명[남 100, 여 67], 3학년은 5학급에 172명[남 101, 여 71]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9,786㎡로, 영어 체험 교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기술실, 스마트 학습실, 무용실, 종합 강당,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