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842
한자 繼陽祠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양지길 12[계화리 69]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3년연표보기 - 계양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74년 9월 27일 - 계양사 포함한 간재 선생 유지 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 지정
현 소재지 계양사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양지길 12[계화리 69]지도보기
원소재지 계양사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양지길 12[계화리 69]
성격 사우|사당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관리자 부안군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사우.

[개설]

계양사(繼陽祠)가 있는 계화도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1910년(순종 3) 조선이 망한 후 은거하여 후학을 양성한 곳이다. 처음에는 부안군 위도면상왕등도(上旺嶝島)로 들어갔으나 상왕등도가 서해의 고도인지라 제자들이 찾아오는 데 교통이 불편하였다. 그래서 다시 고군산의 신시도로 옮겼다가, 2년 후인 1912년에 계화도로 옮겨 와 죽을 때까지 10년간 후학을 길렀다. 간재 전우는 조선 최후의 정통 성리학자로 칭송되는 유학자로, 본관은 담양이고 전주 출신이다. 전우의 문집은 60권이며, 전우의 장례 때 상복을 입고 따른 사람이 2,000명, 장례를 구경하던 사람은 10만 명을 넘었다고 전한다.

[위치]

계양사는 부안군 계화면 양지길 12[계화리 69번지]에 있으며, 계화도의 동쪽 끝 양지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한말의 거유(巨儒) 간재 전우를 배향하기 위해 1933년에 제자들이 전우가 학문을 연구하고 강학하던 터에 계양사를 건립하였다. 1978년에 간재 전우의 제자 병암(炳庵) 김준영(金駿榮)과 후창(後滄) 김택술(金澤述), 신헌(愼軒) 이기환(李起煥), 이여재(貳如齋) 김의훈(金義燻) 등 4위를 추배하였다.

[형태]

계양사간재 전우의 사당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사당 안에는 간재 전우의 초상화가 봉안되어 있다.

[현황]

계양사가 자리한 간재 선생 유지(艮齋先生遺址)는 1974년 9월 27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되었으며, 부안군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23일 11시에 향사(享祀)를 봉행하고 있다. 간재 전우가 말년에 강학하던 터에는 계양사를 비롯해 계화재(繼華齋)와 유물관, 유적비 등이 서 있다. 1991년에 간재 유물관이 건립되었다. 양지마을 선착장 바다에 접한 암반에는 간재 전우를 기리는 비가 있고 그 옆에는 ‘지주중류 백세청풍(砥柱中流百世淸風)’이라고 쓰여진 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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