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3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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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宗-縷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의복/의복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민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2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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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고종의 누비저고리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성격 | 의복|저고리 |
재질 | 숙사|명주|솜 |
크기(높이,길이,너비) | 57㎝[길이]|49㎝[품]|76㎝[화장] |
소유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관리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에 있는 고종이 착용했던 오목 누비저고리.
고종의 누비저고리는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高宗)[1852~1919]의 조카딸이자 안동 김씨(安東金氏) 김인규(金仁圭) 부인이 입궐했을 때 하사받은 것으로, 후손인 김현원(金賢源)이 석주선[1911~1996]에게 기증하여 현재는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1987년 2월 1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전형적인 남성용 저고리 형태로 길이는 57㎝이며, 품은 49㎝, 화장은 76㎝이다. 겉감은 보라색 운문 숙사(熟紗)이며, 안감은 흰색 명주이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얇게 솜을 놓은 후 03~0.5㎝ 간격으로 누빈 다음 안쪽 누빔 선에 풀칠을 하고 인두로 다려 오목하게 입체적인 효과를 주었다. 겉깃은 둥근 반달 모양이며 안쪽은 목판깃이다. 소매는 직선 배래형이며, 현재 동정은 달려 있지 않으나 깃 부분의 누비 간격이 몸판보다 넓고 바느질도 성글게 되어 있어 동정을 달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고종이 평상복으로 착용했던 겨울용 상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