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4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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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仁地域社會實態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구 |
간행 시기/일시 | 195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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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발굴 시기/일시 | 2009년![]() |
소장처 | 운학초등학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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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발굴처 | 운학초등학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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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용인군 지지 |
저자 | 합동조사위원회 |
간행자 | 합동조사위원회 |
표제 | 용인지역사회실태 |
1950년대 용인 지역의 역사, 지리, 정치 교육 등을 수록한 읍지 성격의 책자.
용인군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를 수록한 책으로 용인군에 관한 종합적인 기록의 효시가 되는 책이다.
1957년 태성고등학교 교사 국중일이 용인 지역 역사에 대한 『용인사』를 출간하였고, 이어서 용인교육구[현 교육지원청]에서 사진첩인 『용인대관 1957년간』을 출간하였다.
이어서 용인군 전체 역사 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기록이 필요함에 용인군지를 “용인지역사회실태”라는 표제로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 책은 알려지지 않다가 2009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자료조사를 위탁 받아 조사 하는 과정에 운학초등학교에서 발견 되었다.
용인군의 모든 실태를 수록한 책으로 용인[과거는 용인, 양지로 분리되었었음]이 된 이후 최초의 군지(郡誌)이다.
운학초등학교에서 보관해오다가 정리 과정에서 표지가 없자 표지를 “용인지역사회실태” “운학국민학교”라 표지를 만든 듯하다.
인쇄형태는 등사판이며 책의 크기는 26㎝×19㎝, 분량은 표지 포함 338쪽이다.
수록된 사진은 없으며, 필요시 그림으로 대치하였다. 간행경위, 인사말, 간행처의 기록은 없고 내용으로 보아 용인교육구에서 출간한 것으로 추정된다.
책의 구성은 첫 페이지에 용인군 지도[당시는 고삼면 포함 12개면이었음]를 실었고, 이어서 차례, 용인군연혁, 역사편, 지리편, 정치, 교육, 종교와 민속, 언어 사회 사업, 사법과 치안, 문화 인물, 명승 고적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1890년대 용인읍지, 양지읍지가 발간되고 1914년 양지가 용인으로 편입된 후 간행된 용인에 관한 군지 형태의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당시 군세가 미약하여 사진 한 장 없이 인쇄도 못하고 등사판으로 만든 책이나, 근래 간행된 『용인군지』[1990], 『용인시사』[2006]의 원조로서 그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