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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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屋 |
영어음역 | Lee Yongho Gaok |
영어의미역 | House of Lee Yongho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학 |
성격 |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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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
소유자 | 이용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이용호 가옥은 외관상 동부 산지의 겹집처럼 건물의 폭이 넓은 두줄박이집이다. 두줄박이집은 구조적으로 기둥을 세 줄로 세워 평면이 겹집처럼 두 줄로 구분되는 집을 말하며, 오래된 건축 양식은 아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다른 마을에서도 겹집 형태의 민가가 더러 보이는데, 이들 겹집은 마루와 안방을 같은 칸에 배치하였기 때문에 마루 공간이 좁다.
이용호 가옥은 안채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두줄박이 구조를 가진 겹집으로, 건물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안채는 1993년도에 현대식으로 개조하였다. 부엌과 안방의 뒤쪽은 지붕 개량을 하면서 늘린 것으로 보인다.
이용호 가옥의 안채는 건넌방-부엌-안방과 툇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마루와 안방이 같은 칸에 있고, 부엌이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위치한다. 현채 안채는 25평으로 방 3개, 거실, 주방, 화장실이 있다. 안방 마루와 부엌 사이에 샛문이 있어 상을 차려 이 문으로 들여보내기 쉽다.
사랑채는 개조하지 않은 원래 모습 그대로인데, 잿간-뒷간-헛간-대문-사랑방-헛간-광-나뭇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채의 모든 공간은 현재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집 한쪽에는 장독대가 있고, 김치광을 현대식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