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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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鄕土文化資料館 |
영어음역 | Jeonguk Hyangto Munhwa Jaryogwan |
영어의미역 | Museum of Whole Country's Local Culture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유정 |
성격 | 향토문화자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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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향토 문화 자료 전시관.
각 지방별 향토지를 비롯해 화보, 관광 안내지, 깃발, 시·군민의 노래 등 지난 60년대 이후 전국 자치 단체의 향토 문화 자료를 보존 및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3년 공직에서 퇴임한 박만식 향토 자료 수집가가 20여 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수집한 향토 문화 자료들을 전시하여 일반에 알리기 위해 2000년에 건립하였다.
전국향토문화자료관의 향토자료실에는 1968년 발행의 경상북도 영풍군 소식지인 ‘영풍지’, 1984년 충청북도 음성문화원이 발간한 향토지 제1집인 ‘문화유적’, 안동 지방의 관광 안내지인 ‘관광안동’ 등을 포함하여 전국 2백여 개 지방의 향토지, 화보, 팜플렛 등 3천 5백여 점이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음향자료실에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시나 군의 로고인 깃발 200여 점과 시 또는 군민의 노래, 창, 민요 등 잊혀지고 있는 옛 고향의 노래인 전통 문화 음악 6만여 곡을 담은 테이프와 레코드 7천여 개가 보관되어 있다.
그리고 영상자료실에는 과거에 방송되었던 교양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전통 문화 영상 자료 3천여 편이 관람자가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 자료관은 건립자와 학예사 및 연구원 등이 운영해 오고 있으며 모든 자료 목록이 전산화되어 있어 학생이나 일반인 등 관람자들이 쉽고 자유롭게 옛 고향을 회상하는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