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향토 사료 전시 박물관.

[건립경위]

용인시 향토 사료의 조사와 교육·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집한 용인시 관련 각종 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변천]

1994년 10월 31일 용인문화원 건물 안에 부속하여 개관하였다. 그 후 장소가 좁아서 자료 보관과 전시에 어려움을 겪던 중 2005년 10월 용인시문화예술회관이 준공되면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용인 지역과 주변에서 출토된 각종 고고 미술·문헌·생활 민속 자료와 도자류를 소장하고 있다. 고고 미술 자료는 용인 지역의 매장 문화재 등 각종 고고학 자료가 전시 소장되고 있다. 생활 민속 자료는 용인 시민이 기증한 유물과 현지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현황]

19.6평의 공간에 용인 지역 고고 미술 자료와 생활 민속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토요일과 휴일·국경일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없다. 용인문화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소장 자료는 총 36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