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육상 단체 연맹.

[설립목적]

용인시 육상 경기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아마추어 육상 경기를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시민의 체력 향상과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진작시킴과 아울러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94년 4월 7일 용인시 육상경기연맹이 설립되었다. 200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100m 경기에서 1위, 400mr 1위, 110mh 2위를 차지하였다. 2007년 전국소년체육대회 400mr 1위를 하는 등 매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1, 2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2008년 제1회 용인시장기 초,중등부 학교간 대항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 용인관광마라톤을 주관하였고 각종 대회의 참가를 지원하였다. 같은 해 용인시 육상연합회와 통합하여 용인시 육상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0년 전국실업육상연맹 크로스컨트리대회 참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육상 경기 유망주 발굴 및 과학적인 경기 기록 관리, 지도자 육성, 선진 경기 기술 도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현재 협회 회장은 노석환이다. 용인시 육상연맹에서 중점 육성하는 학교는 서룡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이다. 이밖에 경찰대학 및 용인시청에서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 대표 2명, 경기도 대표 20명 등 약 100여 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2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 실업팀 2팀 등을 통해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또한 각 육성 학교 꿈나무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머지않은 장래에 용인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상 선수의 탄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