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용인시 지부.

[개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의 용인시 지부로 용인 지역의 연극인을 비롯한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의 연극 관련 각종 공연 및 행사를 개최·지원하고 있다. 용인연극협회라고도 한다.

[설립목적]

용인 지역 연극 예술의 창달과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연극인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1999년 1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로 인준을 받았으며, 초대 지부장으로 박남춘, 2대 지부장으로 유경석, 3대 지부장으로 한원식이 각각 취임하였다. 2012년 현 제5대 한원식이 지부장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연 중 3~4회에 걸쳐 관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실시되는 전국연극제 도예선에 출전하고 있으며 6월에는 아마추어연극제에 참가하고 있다. 12월에는 용인연극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 외 소속 단체의 정기 공연도 지원하고 있다.

[활동사항]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2006년도의 특별 기획 공연인 연극 「처인성」과 항일 독립운동사를 다룬 「좌전고개에 울린 메아리」와 2009년 경기아마추어연극제[안산시], 2010년 제20회 경기올림피아드[동두천], 2011년 복지시설 순회공연「신옹고집전」[도옥의 행복한 집, 역묵동 대항간호요양원]등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현황]

2007년 당시 소속 단체로는 극단 용인, 극단 개벽, 극단 유리, 용인청소년극단, 어린이극단 리틀용인 등 5개였다. 2016년 현재 조직은 지부장 1명(한원식), 부지부장 1명(유영기), 사무국장 1명(김만제)과 정회원 39명, 준회원 10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