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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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睦源逵孝子旌門 |
영어음역 | Mok Wongyu Hyoja Jeongmun |
영어의미역 | Monument Gate to the Filial Piety of Mok Wongyu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99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양윤식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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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초익공식 겹처마 한식골기와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92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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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있는 조선 말기 효자 목원규의 정려각.
목원규의 본관은 사천(泗川)이고, 자는 문유(文有)이다. 1828년(순조 28)에 용인에서 목우석의 아들로 태어났다. 평소 몸가짐이 단정하고 효성이 지극하여 많은 칭송을 들었다. 그가 별세한 지 18년 만인 1891년(고종 28)에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로 증직하여 이듬해에 효자 정문을 내리고 그의 향리인 이곳에 정려문을 세웠다.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사방 단칸 규모로, 초익공식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외벌대 기단 위에 팔각 초석을 놓고 원기둥을 세웠다. 기둥머리에는 초익공을 구성하였다.
지붕은 부연을 둔 겹처마로 하였지만 막새를 쓰지 않고 수키와 와구토 마감으로 처리하였다. 맞배지붕 측면에는 방풍판을 가설하지 않고 측면과 뒷면 벽체의 중방 아래를 화방벽으로 쌓았다. 앞면의 경우 중방 위아래로 홍살을 넣었고, 측면 및 뒷면은 벽체로 막았다.
전체적인 규모와 각 부분의 비례가 적절하고, 치목의 푼수도 적당하여 조선시대 정려각의 모범적인 형식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