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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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丁義顯 |
영어음역 | Jeong Uihyeon |
이칭/별칭 | 경모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장리 |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자는 경모(敬模). 아버지는 정재위(丁載渭)이고, 부인은 해주오씨(海州吳氏)이다. 효자였던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은 정의현(丁義顯)[1794~?]은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정성스레 모셨고, 상을 당한 뒤에는 시묘살이를 하였으며, 탈상 후에도 성묘를 거르지 않았다. 정의현은 홍수가 나 성묘하기 어렵게 되자 큰나무로 개울을 막아 물을 얕게 만든 뒤에 성묘를 하였다.
1871년(고종 8)에 마을 사람들의 추천으로 정의현은 효자 정문을 받았으며,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아버지의 정문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가마실 입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