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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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道徵 |
영어음역 | Jeong Dojing |
이칭/별칭 | 성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필기 |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성여(聖餘). 승지에 추증된 정간(鄭侃)의 손자이며, 신창현감(新昌縣監) 정주한(鄭周翰)의 아들이다.
정도징(鄭道徵)[1654~1730]은 1676년(숙종 2)에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宣傳官)을 거쳐 1689년(숙종 15)에 도총부도사(都摠府都事)가 되었다. 그 후 훈련원첨정(訓鍊院僉正)·중추부사·도총부사 등을 역임하였고, 1677년(숙종 23)에 희천군수(熙川郡守)가 되었다. 이때 선정을 베풀어 고을 주민들이 선정비를 세웠다.
서산군수·충청도병마우후를 거쳐 1724년(경종 4)에 대구영장으로 승진하였으나, 이듬해 금군장에서 병마사로 좌천되었다. 1726년(영조 2)에 경기도수군방어사를 역임하고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올랐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다.
아들이 원종공신에 책봉되어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