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51 |
---|---|
한자 | 李喜聃 |
영어음역 | Lee Huidam |
이칭/별칭 | 자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인영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수(子壽). 이조판서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며, 대사간 이혜(李嵇)의 아들이다. 부인은 둘이 있었는데, 첫째 부인과 둘째 부인이 모두 남양홍씨(南陽洪氏)로 첫째는 현감 홍수업(洪受業)의 딸이며, 둘째 부인은 홍현(洪鉉)의 딸이다.
1701년(숙종 27) 벼슬에 나아가 상의별제(尙衣別提)·금부도사(禁府都事), 한성판관(漢城判官), 상의사재(尙衣司宰) 첨정(僉正)을 거쳐 두 차례에 선공부정(繕工副正)을 역임하였다. 외직으로는 함흥판관(咸興判官)과 삭녕, 영천, 안산, 안악 등의 군수와 광주, 공주, 성주의 목사를 지냈다.
이희담은 성품이 중후하고 친구 간에 화목을 도모하였다. 일찍이 고아가 된 것을 슬퍼하여 평생 동안 부모를 그리워하였다. 고을 수령을 할 때에는 항상 검약하고 소박하게 지냈다. 그가 죽자 처음에는 광주(廣州)의 사곡에서 장례를 지내다가 후에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으로 이장하였다.
묘소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