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용인에서 활동한 문신.
[활동사항]
1453년(단종 1), 증광시(增廣試) 정과(丁科) 7인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1481년(성종 12) 7월 13일, 장원서장원(掌苑署掌苑)에 제수되었다. 이전 관직은 양지현감이었는데, 이 때 청렴한 생활을 유지하는 한편 훌륭한 시정을 베풀었기 때문에 고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