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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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成童 |
영어음역 | Lee Seongdong |
이칭/별칭 | 차옹,졸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광준 |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차옹(次翁), 호는 졸옹(拙翁). 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이중손(李仲孫)이고, 아버지는 판관(判官)을 지낸 이희안(李希顔)이다.
이성동(李成童)은 조선 중기 연산군 대에 활약한 문신으로 기묘명현의 산사람이다. 1495년(연산군 1) 생원으로 별시 문과에 급제한 뒤 지평(持平)·사간(司諫)·직제학(直提學)·대사간(大司諫) 등을 역임하였다. 1518년(중종 13)에 충청도관찰사에 제수되었으나 이듬해 형조참의를 비롯한 신진 사류들이 몰락할 때 그 일파로 지목되어 관직에서 물러났다.
1520년에 예조참의로 다시 등용되었지만 그 다음해에 다시 조광조의 일파라는 이유로 관직을 삭탈당하였다. 1538년 판중추부사 최숙생(崔淑生)과 이장곤(李長坤) 등과 함께 복직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