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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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梅洞先史遺蹟 |
영어음역 | Gomae-dong Seonsa Yujeok |
영어의미역 | Prehistoric Archeological Site in Gomae-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542-11답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엄익성 |
성격 | 생활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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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542-11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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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기흥 IC에서 동쪽으로 국지도 23호선을 따라 500m쯤 나아가 나타나는 ‘강동냉장’의 맞은 동편 구릉에 자리한다.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6점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빗살무늬토기의 바탕흙은 다량의 가는 돌가루에 약간 굵은 돌가루가 조금 섞인 점토질이다. 또 토기의 표면은 매끈하게 다듬었으나 내면은 거칠게 처리되었고, 문양은 외면에만 베풀고 있다. 시문(施紋)된 문양은 사선(斜線)을 서로 교차시킨 격자문(格子紋)으로 시문 도구를 사용하여 선(線) 하나씩 시문되었다. 토기편의 두께는 0.9㎝ 내외이다.
구릉 전체는 모래 성분이 많은 황토로 덮여 있으며 작은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문화층은 표토 가까이에서부터 관찰되는데, 나무를 심으면서 토층이 뒤집어진 부분이나 작은 통로를 내면서 형성된 낮은 단애 등이 있다.
큰 하천인 공세천(貢稅川)과 비교적 가깝고 완만한 구릉 사면에 자리하는 등 유적이 입지하기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빗살무늬토기가 채집되는 것으로 미루어 이 곳에 선사시대의 생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