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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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仁朱北里支石墓 |
영어음역 | Yongin Jubuk-ri Jiseongmyo |
영어의미역 | Dolmen in Jubuk-ri, Yong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825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하문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3년 9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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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용인 주북리 지석묘 경기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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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번호 | 경기도 문화재자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용인시청에서 98호선을 따라 양지 방향으로 가다가 고림교를 지나면 숲원이마을이 있다. 지석묘는 이 곳의 백산수목원 안에 자리한 김해허씨 묘역에 위치한다. 주변 지세를 보면 고인돌은 주북천과 대대천이 합류하는 충적 대지의 편평한 평지에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295㎝, 너비 250㎝, 두께 55㎝이고, 평면 생김새는 부정형이다. 놓여진 긴 방향은 북동쪽으로 유적 옆의 대대천 흐름과 나란하다.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다.
모양은 덮개돌 밑에 양쪽 굄돌과 막음돌이 있는 탁자식이다. 굄돌은 남쪽과 북쪽에 있는데, 길이는 서로 130㎝와 120㎝쯤 되며 막음돌의 크기는 길이 60㎝, 높이 20㎝이다. 굄돌 사이의 거리는 약 70㎝쯤 된다. 고인돌의 전체 높이는 약 50㎝쯤 되어 탁자식으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이 지석묘에서 서쪽으로 약 10m쯤 떨어진 민묘의 가장자리에 고인돌의 덮개돌로 보이는 큰 돌들이 묻혀 있다. 이것은 후대에 민묘를 조성하면서 고인돌이 파괴된 것으로 여겨진다.
용인 주북리 지석묘는 탁자식으로 용인 지역 고인돌 가운데에는 드물게 굄돌은 물론 막음돌이 있어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고인돌의 전체 높이, 긴 방향 등은 이 지역의 고인돌 특색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4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