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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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杜倉里 |
영어음역 | Duch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추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창리는 원삼면의 동단 백암면과의 경계에 위치하며, 두창저수지가 있다.
옛 죽산군 원삼면의 두촌(杜村)과 창동(倉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두창리라 하였다. 두촌은 옛날 두견새가 많이 오는 마을이기에, 창동은 옛날 사창이 있기에 유래했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두촌·분촌과 자좌리·창동 일부를 병합하여 두창리라 하고 용인군 원삼면에 편입하였다. 2005년 10월 31일 용인시 처인구가 개청되면서 두창리는 현재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가 되었다.
두창리 북쪽 지역은 청미천 상류 지역에 해당되어 제4기 충적층이 넓게 분포하여 평야가 많은 미작 지대이다. 남쪽 지역은 사방이 해발 300m 내외의 구릉으로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중앙에 두창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동단에 위치한 두창리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답작 지대가 청미천을 비롯하여 세천 주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면적은 8.693㎢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50세대에 1,119명(남자 553명, 여자 56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지방도 318호선이 마을을 동서로 관통하여 뻗어 있다. 자연 부락으로는 황토재·용수말·복촌·주내·율곡·양성·분재말·벌터 등이 있고, 고개로는 두무재[창말고개]·분재·확장고개가, 저수지로는 두창저수지가 있다. 황토현에서는 청동기시대 돌살촉이 발견되었다. 주요 기관으로는 두창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