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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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護國警察 戰蹟碑 |
이칭/별칭 | 녹전경찰 전적비,영월 녹전호국경찰 전적비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산26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철 |
건립 시기/일시 | 1980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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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호국경찰 전적비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산262-1 |
현 소재지 | 호국경찰 전적비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산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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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기념비 |
관리자 | 영월경찰서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경찰의 활약을 기념하는 전적비.
호국경찰 전적비(護國警察戰蹟碑)는 6·25전쟁 당시 영월발전소를 지키기 위하여 활약하다 희생된 김해수 경감 등 경찰 47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6·25전쟁 당시 영월발전소는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발전소와 함께 대한민국 전력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었다. 이 같은 배경에서 47명의 경찰 결사대는 1950년 7월 8일 14시경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서 북한군 73명을 사살하였지만, 김해수 경감 등 25명이 전사하였다. 녹전경찰 전적비는 이렇게 희생된 경찰들의 활약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녹전경찰 전적비 또는 영월 녹전호국경찰 전적비라고도 한다.
호국경찰 전적비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산262-1에 있으며, 영월군청으로부터 26㎞ 떨어져 있다.
호국경찰 전적비는 1980년 10월 21일 건립되었다. 전면대자는 손계천, 비문은 황금찬, 글씨는 이만진, 제작은 이운식이 담당하였다. 건립자는 강원도경찰국장 유내형이다.
호국경찰 전적비는 화강석과 청동으로 제작하였다. 탑의 높이는 10m, 동상의 높이는 2.5m이다.
호국경찰 전적비는 영월경찰서가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7월 8일 녹전전투순국경찰관추념제가 개최되고 있다.
호국경찰 전적비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경찰관을 기리는 목적으로 건립된 기념비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